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에서
민감품목을 제외키로 함에 따라 협상 추진에
농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농림부는 한-미 자유무역협정에 따라
쇠고기와 돼지고기 그리고 보리,콩등
20여개 민감품목의 관세가 철폐될 경우
국내 생산 감소액이 연간 1조8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함에 따라 농도인 전라남도의
농축산물 생산에도 큰 타격이 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민들은 이달 중순 정부가 이들 민감품목을,
관세 철폐 대상이 아닌 예외적 취급 대상으로
분류해 미국에 농업분야 양허안을 제시한다고
밝힘에 따라 협상 결과를 민감하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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