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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이부남 의원 전남 소방행정 질타

김윤 기자 입력 2006-08-08 21:52:45 수정 2006-08-08 21:52:45 조회수 4

4명이 숨진 완도 노래방 화재사건 이후
전라남도의 소방행정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이부남 의원은 오늘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이번 화재발생 초동단계에서 적절한 대응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가 커졌다면 인력이나
예산 타령만으로 책임을 면할 수 없다며
관계부서에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했습니다.

또 이 의원은 전라남도 공무원 정원 조례를
개편하면서 소방직 20명을 감축할 계획에
대해서 재고의 여지가 있다며 반대의 뜻을 밝혀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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