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올 여름 광주,전남을 찾는 외지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강원도 수해 여파로
반사이익을 챙기고 있는 것인데
관광 전남을 알릴 좋은 기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VCR▶
◀END▶
대구에 사는 주부 서정림씨는
올 여름 휴가 기간 가족과 함께 동해안을
찾으려했다가 행선지를 전남으로 돌렸습니다.
◀SYN▶
실제로 담양군이 최근
죽녹원 입장객 25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전체 외지 입장객 열 명 가운데 4명꼴로
당초의 여행 계획을 바꿔서
전남으로 오게됐다고 답했습니다.
이렇게 찾아온 외지 여행객들은 대체로
관광지 전남에 후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이미 전국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보성지역은 숙박업소에서 빈 방을 찾기가 힘들
정도로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SYN▶
최근 몇 년 전남을 찾는 외지관광객들은
주5일 근무제와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의 여파로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이같은 현실에서
한 번 전남땅을 밟은 외지 여행객들에게
바가지 상혼 등 좋지않은 기억을 심어주지않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SYN▶
전남의 미래 핵심산업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관광산업,
보다 멀리 바라보는 지혜와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엠비씨 뉴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