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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바닷길축제 중계차 -- 로컬용

입력 2006-08-10 07:57:58 수정 2006-08-10 07:57:58 조회수 1

◀ANC▶
진도에서는 오늘부터 사흘동안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립니다.

올해 축제에는 여러가지 풍성한 볼거리들이
준비돼 있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중계차가 나가있습니다.


문연철기자! 그 곳 표정 전해주시죠

◀END▶

답)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
현장에 나와있습니다.

조수 간만의 차이로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에서
의신면 모도 섬 사이 2점8킬로미터의 바닷길이
40미터에서 60미터 너비로 열리게 됩니다.

올해는 축제가 시작되는 오늘부터
매일 오후 5시를 전후해 바다밑 속살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신비한 바다갈림 현상을 보기위해 국내외에서
백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 날인 오늘은 해상 선박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해상불꽃놀이,패러글라이딩
축하비행등 다양한 볼거리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 지산 보전에선 참전복 축제,소포마을에선
검정쌀 한마당 축제가 함께 열리는등 진도
섬 전체가 축제의 열기로 빠져들고있습니다.

축제장에선 북놀이와 사물놀이등 남도
민속민요와 국악 공연들이 끊임없이 펼쳐져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진도 회동마을에서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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