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항 부근 해역에서 침몰선박 2척이
확인됐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침몰선박은
완도항 북동쪽 4.7킬로미터 지점의
수심 9.5미터 해저에 선수부분만 드러난 상태로 발견됐고, 다른 한척은 완도항 대구두 동쪽
1.7킬로미터 지점에서 발견된 바지선 입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발견된 침몰선 정보를
관련기관에 제공하는 한편,
위험수역을 항해하는 선박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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