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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대 전남 도의회가 지난달 출범한 뒤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서도 톡톡 튀는 행동과
의정활동으로 눈길을 끄는 초선의원들이
있습니다.
한승현기자의 보도
◀END▶
도 조직개편안 등 3건의 조례안에 대한 본회의 상정 여부를 결정하기위해 열린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의.
순천출신 이홍제의원이 집행부의 요구에
의회가 따라가고 있다며 회의장을 박차고
뛰쳐나갑니다.
◀INT▶이홍제 도의원*순천출신,초선*
///이것이 뭣인가 짜고 치는 것 아니에요///
조례안은 이의원이 빠진 가운데 상임위를
통과했고,본회의에서 일사 천리로
가결됐습니다.
이에앞서 이 의원은 2년전 정무부지사에
거론됐다 탈락한 앙갚음으로 집행부를
견제하는 것 아니냐는 일부 시선을 의식한 듯 순수한 의정활동을 왜곡하지 말라며
성명서까지 발표해 더욱 관심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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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4명이 숨진 완도 가요주점 화재사고
이후 소방행정을 질타한 완도출신
이부남 의원,
섬으로 이뤄진 지역구 완도의 현실을 얘기하며,
소방직 감축 반대의 목소리를 높여
주목받았습니다.
◀SYN▶이부남 도의원*완도출신,초선*
//..몇해전에는 불을 끄다 2명이나 숨졌다.
인력 늘려달라...///
이밖에도 여성이장,농민운동가 출신인
민주노동당 고송자 의원은 모두가 보기 편하게 하고 싶다며 한글 명패를 사용하는 등
톡톡 튀는 초선의원들이 의회안팎의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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