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전남
-
지난해 전남 아동학대 신고 2,174건..보호체계 강화
지난해 전남에서 신고된 아동학대 건수가 2천 174건으로 5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까지 22개 시군에 44명의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공공 중심의 아동 보호체계 확립과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진선 2021년 07월 11일 -
집중호우 피해 조사 본격화..피해 규모 늘어나
집중호우로 인한 전남지역 피해 조사가 본격화되면서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폭우로 전남에서는 급류에 휩쓸리거나 주택이 매몰돼 3명이 숨졌으며, 농작물 2만 4천헥타르가 침수됐고 축사 240여개 농가가 침수되거나 폐사 피해를 입는 등 분야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전라남도는 이재민 등 피해자들에 대한 ...
김진선 2021년 07월 09일 -
피해는 눈덩이..."복구 일손이 없어요"(R)
◀ANC▶ 물폭탄이 쏟아진 전남지역의 장맛비 피해액이700억대 이르고 있습니다. 피해 규모도 규모지만,복구를 하려해도 일손이 없어 피해 주민들의어려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대학을 졸업하고 귀농한 20대 농업인. 농장일을 배우며 2년째 키운 열대과일 백향과가 장맛비에 잠겼습니...
2021년 07월 09일 -
'사적모임 8인 제한' 전남형 거리두기 14일까지 유지
코로나19 확산으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다음주부터 4단계로 격상되는 가운데, 전남에서는 사적모임을 8명까지 허용하는 거리두기 개편안이 14일까지 유지됩니다. 전라남도는 당초 14일 이후 사적모임 인원제한 해제를 검토했지만 전국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연장으로 가닥을 잡고 있으며, 휴가철 관광...
김진선 2021년 07월 09일 -
집중호우 피해 규모 커져..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조사가 본격화되면서피해 규모가 큰 전남의 지자체들이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관련법 개정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현행 재난안전기본법은시군별 피해액이 45억 원에서 90억 원 이상이면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도록 하고 있지만,시설물이 아닌 농작물, 수산생물 등의 피해는제외하고 있어 현실과 동떨어...
김진선 2021년 07월 09일 -
'한밤 중 추격전' 중학생 3명 훔친 차량 몰다 붙잡혀
중학생 3명이 훔친 차량을 몰고 도주하다 붙잡혔습니다. 어제 밤 10시 25분쯤 전남 목포시 옥암동의 한 사거리에서 중학교 2학년 A 양 등 3명이 길거리에서 훔친 차량을 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시간 가량의 추격전 끝에 붙잡혔습니다. A양 등은 순찰차까지 들이받고 도주하다 검거됐으며,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
2021년 07월 09일 -
아이 지키려다..어린이집 교사 참변(R)
◀ANC▶최근 전남 순천에서 어린이집 선생님이어린이집 주차장 경사로에 밀린학부모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그런데 이 선생님은차량에 밀리는 과정에서도끝까지 차량을 잡고 아이를 보호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져주위를 안따깝게 하고 있습니다.강서영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END▶지난 7일 아침, 전남 순천의 한 어...
2021년 07월 09일 -
집중호우로 인한 전남 재산피해 682억원 잠정 집계
집중호우로 인한 전남지역 재산피해는 68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번 폭우로 급류에 휩쓸리거나 토사가 붕괴되면서 3명이 숨졌으며 벼 논 2만 4천ha와 밭작물 173ha가 침수됐고 10개 시군 농가 122곳에서 축사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육상에서 불어난 물이 바다로 대거 흘러들면서 장흥과 강진 등에서 27곳이 바다양식...
김양훈 2021년 07월 09일 -
'인구는 줄어드는데'..대책은 어디에?(R)
◀ANC▶ 목포 인구가 22만 붕괴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전국 공통의 문제라고는 하지만 목포시의 인구 대책은 낮은 단계에 머물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최근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열었던 김종식 목포시장. 전체 4000여 글자로 이뤄진 회견문에서, '인구' 문제는 단 한...
양현승 2021년 07월 09일 -
4차 산업혁명박람회 'D-100'..."도약의 기회로"
◀ANC▶ 다양한 미래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박람회가 이제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일회성 행사나 축제가 아닌, 지역과 중소기업이 한단계 도약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로봇이 직접 원두를 준비해 커피를 내리고, 또 다른 로봇은 엘리베이터를 이...
2021년 07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