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판데믹이 세계를 강타하면서
여행에 대한 시각이 이전과 많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여행자와 지역 주민 모두 즐겁고
자연에도 부담이 되지 않는 여행,
환경과 공동체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떠나는 여행,
최신 트렌드 여행, 들어보셨나요?
'착한 여행'입니다.
'에코 프렌들리', 환경을 덜 훼손하는 여행.
일상생활에서 쓰레기를 줄이는 캠페인을 실천하기 위해
일회용품을 대체할 수 있는 물건들을 판매하는 가게부터,
제주 바다의 해양 쓰레기들을 주워
아름다운 공예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소품 샵과,
'배리어 프리', 장애물 없이 누구나 즐기는 여행.
관광 약자들도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산굼부리 탐방로도 들리고,
'마을 친화적', 마을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여행까지.
'어디로' 대신 '어떻게'를 고민하며
최주봉과 함께 제주의 '착한 여행' 떠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