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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FC목포'의 돌풍..이번 시즌에도 이어질까?

◀ 앵 커 ▶


지난 시즌, 준우승을 기록하며

K3리그에 돌풍을 일으킨 FC목포.


올해도 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높아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FC목포의 훈련 현장에

최다훈 앵커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지난 2일,

여주에서 열린 2024시즌 K3리그 첫 경기.


여주FC와의 맞대결에서

새로 영입된 조완 선수의 멀티골이 터집니다. 


결과는 2 대 1 FC목포의 승리


지난 시즌 준우승의 맛을 본 FC목포가

올해도 기분 좋은 출발을 기록합니다.


◀ INT ▶ 조완 / FC목포 미드필더

"팀이 함께하려고 했고 그러다 보니까,

함께하다 보니까 골을 넣게 된 것 같습니다."


조덕제 감독의 연임으로

훈련에서도 선수단은 더욱 끈끈해졌습니다.


가벼운 몸풀기 훈련이 끝나고


팀의 신입선수들과 베테랑 선수들이 섞여

패스 훈련을 진행하며 조직력을 높입니다.


◀ st-up ▶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선수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48골을 넣으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줬던

FC목포의 공격축구.


올해도 팬들에게 공격축구의 재미를

보여주기 위해 더 화끈한 공격 전술도

갈고 닦습니다.


◀ INT ▶ 조덕제 / FC목포 감독

"저희는 항상 공격적인 전술을 펼쳐서

팀도 강하고 그다음에 팬들도 즐거워하는

그런 축구를 하고 싶습니다."


지난해 FC목포의 성적은

K3리그 준우승과 전국체전 동메달.


올해는 모든 대회 우승을 목표로

시즌 초,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 INT ▶ 박선용 / FC목포 주장

"작년에 저희가 최고 성적으로 2위를 했는데,

올해 또 한 번 최고 성적을 갱신해서

우승을 한 번 하고 싶은 게 목표입니다."


FC목포는 오는 17일 대구FC B팀을 상대로

2라운드 원정을 떠나고

오는 30일, 울산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첫 홈 개막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지난 시즌보다 올해 더 공격적인 모습이

기대되는 만큼 지역민들의 더 뜨거운

응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다훈입니다.

최다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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