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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무안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전남 누적 14건

무안의 산란계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면서 도내 AI 발생 건수가 14건으로 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2일 무안군 삼향읍의 산란계 농장에서 검출된 AI항원이 고병원성인 H5N8형으로 확인됐다며, 해당 농장에서 사육하던 닭 9만 6천여 마리를 살처분하고 무안 소재 가금농가들의 이동을 제한했습니다. 해당 농가와 10킬로미터 이내에 있거나 같은 사료차량 등이 오간 19개 농장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