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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피의자 현장서 귀가조치 경찰..초동조치 부실 비난


지난 24일 오후 7시 35분쯤
목포시 상동의 한 통닭가게에서
손님 76살 A 씨가 계산 시비 끝에
맥주병으로 가게주인 등 2명을 폭행했지만
출동한 목포경찰은 A 씨를 현장에서 체포하지
않고 그대로 집으로
돌려보낸 것으로 드러나 초동조치가 미흡했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 진정된 상태에서
고령인 피의자 A씨의 거주지를 확인한 뒤 귀가조치했다며 다음 날 CCTV 영상을 확보해
A 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