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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전남지역 오이·멜론 `황화 바이러스` 발생 주의보

최근 전남지역 오이와 멜론의 일부 재배단지에서 잎의 녹색이 옅어지고 노랗게 되는 바이러스 병이 퍼져 농가들의 적극적인 주의와 방제가 필요합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018년 전북 오이 재배 농가에서 처음 발생 된 이후 전남에서도 올해 두 농가에서 나타났다며 해충피해를 막기 위해 방충망 설치와 적기 방제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일부 농가에서는 이같은 바이러스 증상을 생리장해로 오인해 방재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어 피해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신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