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소 브루셀라병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가축시장 거래가 활성화된 지역에서
특히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남에서는 466마리의 소가
브루셀라병에 감염됐는데
가축시장이 활성화돼 가축 이동이 많은
나주와 무안, 함평지역의 소 블루셀라병
감염 비율이 전체의 83%에 달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1세 이상 한육우 암소 정기검사 등 일제검사를
반복 실시하고 있으며 브루셀라병 발생농장에
대한 소독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