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목포시 아파트 거래량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목포지역 아파트 매매 및 전월세 거래량은 6863건으로 이 통계가 처음 작성된 2006년 이후 최대치였으며, 전남 전체 거래량도 4만9166건으로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최근 옥암지구 등의 새 아파트 입주가 늘면서 거래량도 증가한 것으로 풀이되지만, 평균 매매시세는 지난 2018년 3월부터 34개월 연속 하락하는 등 여전히 주택수요가 공급량 증가세를 따라잡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