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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남부지방에도 비... 병해충 걱정(R)

◀ANC▶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전남지역에도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계속된 가뭄에 어려움을 겪었던 농민들은
이번 비가 반갑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스럽기도
하다고 합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오랜만에 전남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가뭄에 메말랐던 논에는 물이 가득 찼고
걱정으로 가득했던 농민들의 마음도 비에 씻겨
내려갔습니다.

◀INT▶정총무 무안군 일로읍
남부지방은 너무 가물어서 걱정이 컸는데,
지금 이 비가 해갈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40% 초반에 머물던 전남지역 저수율은
이번 비에 48.6%까지 올랐습니다.

남부지방에 모처럼 많은 비가 내렸지만
농민들은 또 다른 걱정에 잠겼습니다.

[S/U] "참깨의 경우 물에 빠지면 상품성을 잃어
한 해 농사를 망치게 됩니다."

또, 폭우에 논이 물에 잠길 경우
벼 도열병 등이 발생할 우려도 큽니다.

◀INT▶부상환 해남군 해남읍
"한꺼번에 (비가) 많이 와버리면 지금 추수시기라 직전에
침수되면 전부 백수현상이 일어나거든요.."

◀INT▶ 정수섭 해남군 계곡면
미리 도랑을 정비 안하면 하우스 안에
물이 범람하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
(배수로 정비를)..

장마철에는 고추 탄저병이나
벼 이삭흰마름병 등이 올 수 있습니다.

남부지방에 앞으로 폭우가 예보됨에 따라
농민들은 수확을 앞둔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MBC뉴스 박종호입니다.
박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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