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하의도 찾은 조국혁신당 "DJ정신 잇겠다"

◀ 앵 커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총선 이후 

처음으로 호남을 찾아 강한 지지를 보여준 

광주전남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광주에 이어 신안 하의도

김대중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조 대표는 

DJ정신 계승을 강조했습니다.


박종호 기잡니다.


◀ 리포트 ▶


22대 총선에서 호남의 지지를 발판 삼아

12석을 확보한 조국혁신당.

 

김대중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신안 하의도를 찾았습니다.

 

조국 대표가 온다는 소식을 미리 접한

지역민들은 선착장을 가득 채우며

조 대표를 환영했습니다. 


◀ SYNC ▶ 환영합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처음 방문한

조 대표는 헌화와 추모를 마친 뒤

DJ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이 추구해야할 비전과 가치,

정책을 생각했을 때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가다듬고 배워야한다는 겁니다.


◀ INT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저희의 마음을 좀 다지는 차원에서 또 앞으로 저희 조국혁신당이 추구해야 될 비전과 가치, 정책을 생각했을 때 당연히 김대중 대통령님의 정신을 가다듬고 배우는 것이 맞다고 해서 기회를 내서 왔습니다."


지방자치제도가

김대중 대통령의 단식에서부터 

출발됐다고 밝힌 조 대표. 


조국혁신당 핵심 강령 중 하나인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중단된 메가시티를 

복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INT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과거 노무현 정부 문재인 정부를 거치면서 적립되었던 메가시티 전략이 있는데 그게 윤석열 정권 들어서 다 무산되어 버렸기 때문에 첫째는 전략적 차원에서 메가시티 전략을 복구해야 하고.."

 

김대중 대통령 생가에 이어

생전 김 전 대통령이 찾아 알려진

큰바위얼굴을 둘러보고

첫 호남 일정을 마무리한

조국 대표와 당선인들.


22대 국회에서 조국혁신당이

DJ정신을 어떻게 실현해나갈지 

지역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종호입니다.

박종호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