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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전남 청년 순유출 증가세.. 여수시 가장 많아

전남의 청년 순유출 인구가
최근 다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이 발표한
국내 인구 이동 통계 자료에 따르면
전남의 청년인구 순유출이
지난 2002년 2만6천여 명을 정점으로
2015년 4천3백여 명까지 줄었다가
이후 다시 증가해 2020년에는 만 2천여 명에 달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여수시가 최근 20년 간 누적 청년인구 순유출이
2만 7천 9백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목포시가 2만 4천 4백여 명,
고흥군 2만백여 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연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