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다큐 농업이 미래다01-기후변화의 역습]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인류의 가장 크고 조직적인 위협을 ‘기후 변화’로 꼽았다. 지난 100년 동안 사하라 사막은 10% 이상 넓어졌고 북극의 빙하는 점점 녹아 2030년경이면 얼음이 모두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전망한다. 우리 역시 매년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농지가 침수되고, 폭염과 가뭄은 생산량을 급감시키고 있다. 이처럼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의 현주소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