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기행.길 78] 화사하게 꽃잎이 피어나고 보드라운 바람이 불어오는 화창한 계절을 만나는 길. 계곡 따라서 피어난 산수유 따라 구례 산수유 마을들을 거닐고, 매년 산동 산수유 꽃 축제 때 자연 속에서 하는 춘향가 판소리 공연을 시청자들과 함께 나눠봅니다. 노란 갓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난 섬진강 대숲길을 걷고, 사계절 중 생동하는 자연과 함께 봄날의 향취를 마음껏 느끼고, 찬란한 봄날을 걷는 길, 걷는 길마다 향기로운 길, 최주봉과 함께 봄의 구례로 떠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