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섬' Korea Island]
제주 바다는
사계절, 활력이 넘칩니다.
매서운 겨울철에도
예외는 없는데요.
겨울,
그 진한 맛을 품고 왔습니다!
제주 겨울 바다가 선사하는 맛!
그 맛을 찾아 지금 떠나봅니다.
제주의 바다 사정을
살펴보기 위해 들른 위판장.
동이 트지 않은
새벽 6시.
시간이 되자,
모두 분주해집니다.
새벽부터
잠 못 이루고 나왔지만
어민들 얼굴엔 웃음꽃이 피었는데요.
요즘 이 제주산 은빛 갈치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주도 인근에
갈치 어장이 크게 형성되면서,
매일 갈치 조업 어선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항구.
갈치 옮기는 풍경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었는데요.
신선도가 생명이다 보니,
항구에서 곧바로 구입하는 이들도
적지 않습니다.
식당을 운영하는
김홍선 씨 역시 매일 아침,
물 좋은 생선을 구매한다는데요.
그녀의 눈에 들어온 건,
역시나 싱싱한 갈칩니다.
이렇게 상처 없고,
반짝반짝한 은갈치가
횟감으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갈치의 변신,
궁금해지는데요.
여느 생선 보다
재료의 신선도가 중요해
구입해 오자마자,
빠르게 손질해줍니다.
당일 어획한 갈치의
신선도가 보장되었을 때,
비로소 진정한
갈치회를 맛볼 수 있는데요.
이게 갈치요리의
비결이라면 비결입니다.
신선한 갈치회와 잘 어울리는
조합이 또 있는데요.
밥, 채소, 해조류와
갈치회를 곁들여 먹는
갈치회덮밥도 별밉니다.
갈치회와 밥의 조합,
참 궁금한데요.
갈치회의 변신,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 집의 대표 메뉴라는
갈치물회가 남았는데요.
재료를 아낌없이 넣고,
주인장의 비법육수를 더했답니다.
제주에서 만난
신선한 겨울 바다의 맛!
그 첫 번째 주인공,
은빛 갈치였습니다.~
제주를 대표하는
두 번째 겨울 수산물을 만나기 위해
다시 찾은 위판장.
그런데 이맘 때,
위판장을 가득 메우고 있어야 할
옥돔이 보이지 않습니다.
올해, 제주를 대표하는 어종,
갈치와 옥돔의 어황이
판이하게 갈렸다는데요.
제사상에도 오르는,
제주의 상징과도 같은 옥돔
올핸 제주 어물전에서도
옥돔 구하는 게 전쟁인데요.
수북하게 쌓아 두고 팔았던
제주 옥돔은 다 어디로 가버린 건지..
물량이 없다 보니
가격도 천정부지로 치솟았습니다.
내놓기 무섭게
잘 팔리던 제주 옥돔.
어획량이 줄고,
가격이 치솟다 보니
제주 옥돔의 자리를 대신하는
수산물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매년 겨울,
제주 식탁에 자주 오르던 옥돔.
그 맛을 보기 위해
나섰는데요.
가정식으로도 즐겨 먹는다는
옥돔국
먼저, 옥돔을
통쨰로 넣어 끓여주고요
그리고 무를 넣어줍니다.
이것만으로
맛이 날까 싶을 정도로,
재료가 너무 간단한데요.
맛은 상상 그 이상입니다.
재료와 조리법은 간단하지만
옥돔 본연의 맛을 느끼기엔 제격이랍니다.
앞에 있는 게 지금 옥돔으로 끓인 무국입니다.
국물이 상당히 뽀얗네요
음, 그냥 무만 넣었을 뿐인데...
뭐라고 그럴까요 깊은 맛이 난다고 해야 될까요
옥돔의 몸에서 나온 맛도 스며들어있고
무에서 나온 시원한 맛이 더해지니까요
이야, 신기한 맛이네
자, 그다음에 옥돔 살을...
제가 예전에 제주에 와서 옥돔 미역국은 먹어봤는데
옥돔미역국은 미역 맛이 나서
옥돔 맛을 잘 느끼지 못 했다면
이건 말 그대로 옥돔 그대로의 맛, 와, 맛있네요
사실, 옥돔 요리 중에
구이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노릇하게 구워낸 옥돔 구이는
생선 구이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합니다.
두 번째 제주 겨울 바다의 맛,
옥돔이었습니다.
마지막
제주 겨울 수산물,
한 횟집 수조에서
만날 수 있었는데요.
바로, 긴꼬리벵에돔입니다!
생김새는
바다의 흑기사라 불리는
벵에돔과 비슷하지만
사실 알고 보면
맛부터 습성까지
전혀 다른 어종인데요.
아가미 테두리와
꼬리지느러미를 보면
확실히 구분이 되지요.
벵에돔 보다
한 수 위의 맛을 자랑한다는 긴꼬리벵에돔.
그 맛을 아는 이들은
계속 찾지만
만나기가 쉽지 않답니다.
강태공들 사이에서도
인정받는 횟감, 긴꼬리벵에돔.
돌돔에 버금가고,
감성돔과 바꾸지 않을 정도로
사랑받는 횟감입니다.
껍질째 썰어,
껍질을 살짝 익혀먹어도
식감과 맛이 참 풍부하다는데요.
일단, 빛깔로
눈을 먼저 사로잡네요.
회를 뜨고 남은
뼈와 껍질은
시원한 국물 맛을 내는 재룐데요.
역시 생선이 좋다 보니
별다른 재료가 들어가지 않아도
깊은 맛을 냅니다.
뽀얗게 우러난 국물처럼
맛도 정말 진하고 깊은
긴꼬리벵에돔 맑은탕.
왜 제주를 대표하는
겨울 생선인지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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