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보기만 해도 행복한 웃음이 나오는 가족, 외달도에서 사랑을 꽃피우고 있는 가족의 이야기. 여행 삼아 놀러왔던 섬, 그 섬에 살게 된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그것만큼 낭만적인 일이 또 없겠지요. 여기 그 낭만을 실현한 부부가 있습니다. 사랑의 섬 외달도에 정착한 박광수씨 가족의 이야기지요. 외달도는 가족을 줬고, 아이들을 줬고, 가족에게 삶을 줬습니다. 섬에서의 하루하루가, 소소한 일상이 행복하다는 가족. 이 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함께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