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영차바다야]
넓적한 생김새에
한쪽으로 몰린 눈
못난 모양 때문에
문전박대를 당했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녀석, 박대.
하지만, 이제는 전 국민에게
사랑 받고 있는데요.
다른 생선보다 비린내가 적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는 박대.
조림부터 구이에 탕까지
다양한 요리로 만나볼 수 있죠.
하지만, 요즘 들어
어획량이 많이 줄어들고 있다는데요.
불법어업과 연안에서 이뤄지는 개발사업 등으로
해마다 개체수가 감소해
최근에는 어획량이
예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랍니다..
우리 바다에 박대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박대의 자원회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들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다시쓰는 자산어보!
오늘은 앞으로 더욱 아끼고
지켜나가야 할
우리 수산물,
박대의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가자미목 참서대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 박대.
참서대과 중 가장 큰 어종인 박대는
넓적한 몸과
몰린 두 눈이 특징인데요.
성별에 따라
자라는 크기도 다르죠.
이름부터 겉모습까지
조금은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겉보기와는 다르게
쓰임새가 많은 녀석인데요.
구이부터 탕, 조림에
껍질로는 묵까지 만들어 먹는답니다.
근해의 진흙 바닥에 서식하는 박대.
우리나라에서는 바닥이 펄인
서해 연안에 많이 출현하는데요.
형망이나 자망 등
그물을 이용해 잡아 올립니다.
박대는 선별과 세척,
건조의 과정을 거쳐
반건조로 유통되는데요.
암컷, 수컷의 차이가 커
다양한 크기로 시장에 나오지만
그 중에서도
알아주는 크기가 따로 있답니다.
박대는 숫놈보다
암놈이 더 대접받는데요.
크기도 더 클 뿐만 아니라
꽉 찬 살에
알까지 베여있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기 때문이죠.
이렇게 박대는 반건조해서 먹어야
제대로 된 맛을 내는데요.
반건조 박대는
4계절 내내 먹을 수 있지만,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철은 따로 있답니다.
직접 손질한 박대는
덕장에 널고
햇볕과 바람에 꾸덕하게 말려주는데요.
기계로 건조하는 것보다
살에 더 윤기가 흐르고
식감도 쫄깃해져
맛이 더욱 좋아지기 때문이죠.
반건조 박대의 핵심은
바로 건조에 있습니다.
제대로 건조하지 않으면
살이 흐물흐물해질 수 있는데요.
꾸덕꾸덕해질 때까지 말려야
비린맛이 적고
감칠맛이 깊어진답니다.
박대가 맛있게 말라가는 동안
박대의 또 다른 변신이 시작됐습니다.
손질하고 남은 박대 껍질로
묵을 만드는데요.
없어서 못 팔정도로
요즘 큰 인기랍니다.
박대묵은 건조시켜놓은 껍질을 푹 끓인 후
우려낸 뒤 식혀내
묵처럼 만들어 먹는 음식인데요.
콜라겐이 풍부해
상온에서는 녹아버리기 때문에
주로 겨울철에 만들어 먹죠.
지역의 특산어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박대.
하지만, 어획량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인데요.
다른 어종들과 달리
금어기를 비롯한
금지체장이 신설되지 않아
문제가 더욱 커졌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박대 자원 회복을 위한
노력들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에서는
무려 5년간의 연구 끝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박대 종자의
대량 인공생산에 성공했습니다!
무려 8만 마리의 우량종자를 방류해
박대 자원회복의 길을 열었죠.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매뉴얼을 활용해
계속해서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인데요.
치어 사육 관리를 통한
어미 박대 확보 등
안정적으로 종자를 생산할 수 있도록
박대를 정성스레 키우고 있죠.
어획량이 많지 않아
귀한 생선으로 손꼽히는 박대.
이번 연구가 큰 성과를 거둬
박대의 자원 회복에
큰 힘이 되길 바랍니다!
흔했고, 저렴한데다
맛 역시 최고였기에
군산 사람들은 박대를 즐겨 먹어왔는데요.
주로 박대는 구워먹거나
조림으로 요리해먹죠.
“시집간 딸에게 박대를 선물하면
버릇이 되어 친정에 자주 들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맛을 알아주는 박대.
비린내가 적고 담백한 맛으로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는데요.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박대가 따로 있답니다.
얼큰한 양념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박대 조림이 제격인데요.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양념이
박대의 맛을 한층 더 끌어올려주죠.
고소하고 담백한 박대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답니다.
입에서 사르르 녹는 생선살은
한 번 맛보면
그 맛을 잊지 못해 찾게 된다는데요.
이렇게 주로 조림이나 구이로
즐겨먹는 박대.
하지만, 회로는
적합하지 않답니다.
굽고 찌고 조려내야
제대로 된 맛을 낸다는 박대.
서해사람들의 전유물이었던 박대는
이제, 전 국민에게
사시사철 사랑받는 생선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비린내가 적고, 담백한 박대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데요.
그 매력에 빠져
박대를 찾는 사람들도 많아졌답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수산물로
자리매김했지만,
점점 줄어드는 어획량에
만나보기 힘들어진 녀석,
박대의 자원 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이뤄져
박대를 오래도록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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