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목포, 남악, 오룡 지역에서는 인도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전동킥보드로 인해 보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전기 자전거까지 생겨나 인도가 주차장이 되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전남도청과 목포시, 무안군청은 물론 경찰에서도 아무런 제재도 대책방안을 마련하고 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도로교통법상, 전동킥보드나 자전거 모두 차에 포함되기 때문에 주정차금지위반으로 단속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운전자를 알 수 없으면 그 소유자에게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그런데도 불법주정차를 단속해야하는 목포,무안에서는 이를 방치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도 오룡호반2차 뒤편 큰길가에 있는 인도 가운데에 5일동안 한 장소에 킥보드가 방치되어 있습니다.
결국 사고가 나야지만 바뀌려는 건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