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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올해 광주전남 가계·기업 은행 빚 한 달 1조 원씩 `

올들어 광주,전남지역 기업과 가계 빚이 매달 1조원 안팎씩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지역 내 예금은행과 비예금은행의 대출 잔액은 119조원으로 전달에 비해 5천7백억원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올들어 다섯 달 동안의 대출 증가액은 4조 7천억원에 이르렀습니다.

또 지역 기업과 가계의 대출 잔액은 지난 2019년말 100조원을 넘긴 이후 1년 5개월만에 18조원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