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모처럼 내린 비에도 영산강*섬진강 유역 가뭄은 지속

지난달 28일과 29일 내린 비로도
영산강과 섬진강 유역 가뭄이 해소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강우 영향으로
수어댐 저수량은 180만톤 증가한 반면
섬진강댐은 20만톤, 평림댐은 2만톤 가량 증가하는데
그쳐 환경부는 지역 주요 댐을
여전히 가뭄 '심각' 단계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한편 환경부는 장흥댐에서 목포시에 공급하는 용수를
확대하기 위한 가압장 설치를 내년 하반기에서
상반기로 앞당겨 주암댐 용수부담을 줄일 계획입니다.
김양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