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6.1 지방선거를 보름 앞두고
목포MBC와 여수MBC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전남도지사는 현직이 우세를 보인 가운데,
전남교육감은 장석웅 후보와 김대중 후보가
오차범위내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전남 도민들에게 차기 도지사로
누구를 선택할 것인지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후보 62.9%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 11.6%
진보당 민점기 후보 1.9%로 나타났습니다.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김영록 후보가 72.6%로
더 많은 선택을 받았습니다.
지역별 지지도입니다.
김영록 후보가 광주 근교권, 서남권, 동부권
모든 지역에서 우세했습니다. 이정현 후보는
국회의원 당시 지역구가 있던 동부권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직업별로는
김영록 후보는 농림어업 종사자에서 특히 높았고
이정현 후보는 자영업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화면전환)
전남교육감 후보 지지도입니다.
장석웅 후보 24.6%, 김대중 후보 23%
김동환 후보가 5.9%로 나타났습니다.
장석웅 후보와 김대중 후보의 격차는
1.6%p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령별로 살펴봤더니
장석웅 후보는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김대중 후보는 20대에서 높게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근교권과 서남권에서는 장석웅 후보가, 동부권에서는 김대중 후보가 소폭 앞섰습니다.
지지자 직업별로는
농림어업 종사자와 자영업 등에서
장석웅 후보가, 화이트칼라와 학생 등에서는
김대중 후보가 상대적으로 지지도가 높았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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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개요 >
조사의뢰: 목포MBC, 여수MBC
조사실시: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일시: 2022년 5월 17일~18일
조사대상: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무선전화면접조사(국내 통신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표본크기: 800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성/연령/지역별로 피조사자를 할당
응답률: 23.8% (총 3,366명과 통화하여 그 중 800명이 응답 완료)
가중값 산출 및 적용: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 가중)
표본오차: ±3.5%p(95% 신뢰수준)
질문내용: 전남도지사 후보 지지도, 전남교육감 후보 지지도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