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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규모 호텔*리조트'..핵심 관광지 '자은도' 뜬다


◀ANC▶
천사대교로 신안군 중부권 섬들이 육지와
연결되면서 신안군 자은도에 관광시설이 잇따라 건립되고 있습니다.

호텔과 리조트 등이 건립되면서
섬 지역 관광에도 큰 변화가 일어날
전망입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신안군 자은도 면전해변이
한 눈에 들어오는 부지에 리조트 공사가
한창입니다.

지난 2007년 착공했다 10년 가까이 중단된 뒤
지난 2019년 재개된 리조트 현장으로 내년 3월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입니다.

회사 측 계획대로라면
2만7천여 제곱미터의 부지에 7백억 원을 들여 백80여 실을 갖춘 리조트가 들어섭니다.

====화면전환====

자은도 백길해변이 펼쳐진 지역에서는
호텔과 리조트를 건설하기 위한 지반공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상 7층 호텔과 지상 9층 리조트가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호텔과 리조트 공사가 끝나면
마리나와 체육시설 등 2단계 공사가 이어지고
3단계 공사까지 모두 2천7백억 원이 투입될
전망입니다.

◀INT▶박동욱 지오그룹 부사장
"2천23년까지 마리나 시설, 특화시설, 체육시설 등을 목표로 국제문화관광단지를 조성을 목표로 실행하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자은도에
대규모 호텔과 리조트 시설이 속속 건설되면서
섬 관광의 획기적인 변화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INT▶박우량 신안군수
"이 지역을 관광하시는 분들에게 멋있고 깨끗한 리조트 시설을 갖게 돼서 신안에서 머물 수 있는 그런 관광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천사대교 개통 이후 아껴둔 땅 신안지역
섬들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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