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공식 선거운동 시작 '지역 일꾼은 나야나'(R)

◀ANC▶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늘(19)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후보자들은 거리 유세 등을 통해
자신이 지역 일꾼의 적임자를 강조하며
숨가쁜 선거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이른 아침부터 목포 교차로에
흥겨운 음악이 울려퍼집니다.

파란색 그리고 노랑색 그리고 또 하얀색까지
형형색색의 옷을 입은 선거 운동원들이
거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후보자는 물론 선거운동원들은
출근길 유권자들에게 인사를 하며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눈길을 끌기 위한
캐릭터 인형 탈까지 등장했습니다.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단체장은 물론 광역,기초의원들도
저마다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거리를 누볐고
유권자들과 접촉을 늘렸습니다.

후보 개인별 유세가 끝난 뒤
각 정당들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 지지세를 확산시키기 위해 출정식과 합동 유세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지역민들은 말 뿐인 약속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랬습니다.

◀INT▶김휘순 / 목포시민
선거가 시작됐구나 생각이 나고 실감이 나는데 정말
우리 시민들을 사랑하고 목포 발전을 위해서 진심으로..

◀INT▶손희단 / 목포시민
서로 헐뜯고 고발하고,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꾸며대고, 서로 재판하고
이런 것이 국민들이 볼 때는 아주..

앞으로 4년동안 지역을 위해 일하고 봉사할
일꾼을 뽑는 선거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6월 1일까지 숨가쁜 13일간의 열전이 시작된 가운데
누가 지역 일꾼의 적임자인지
이제 유권자들의 판단만 남았습니다.
MBC뉴스박종호입니다.
박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