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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불산단 가동률 '소폭하락'..조선경기 회복세 '주춤'

영암 대불산업단지의 생산시설 가동률이 1년 새 소폭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 목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대불산단 가동률은 71.6%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포인트 떨어졌고,입주업체 수도 343곳에서 334곳으로 줄었습니다.

대불산단 가동률은 지난 2017년 이후 조선업황 개선에 힘입어 2년 연속 상승했지만,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선박 발주가 줄며 회복세가 주춤해졌다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