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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전통시장 코로나19확산 막아라!!(R)

◀ANC▶

최근 목포의 한 전통시장에서
상인들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긴급 방역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시장 상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식 선별검사소도 마련됐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목포 동부시장 내 상가들이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일부 상인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상인들은
특단의 자구책으로 자율적으로
하루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1972년 문을 연 이후 처음으로
상인들에게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시장 곳곳에서는 하루종일 방역 소독이
이뤄졌고 상인들 모두 선제검사를
받았습니다.

◀INT▶ 안치현/목포시 전통시장 담당
\"설 명절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깨끗한
시장을 조성하고자 동부시장 전체 구역에
대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방역 소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의 또 다른 시장입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상인들이
줄을 섰습니다.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목포시의
찾아가는 이동식 선별검사소입니다.

◀INT▶ 변효심 목포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숨어있는 확진자들을 조기 발견해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이동식 선별검사소는
설 명절 전까지 목포지역 다른 시장에서도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한편 목포시는
선원발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선주 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김양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