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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전라남도, 지적공부 '일본식 이름 지우기' 사업

전라남도가 올해 102번째 3.1절을 맞아 토지와 임야대장에 남아있는 일본식 이름을 정리하는 사업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지적공부에서 한국인 창씨나 일본인 이름으로 추정되는 토지 1만8천여 곳을 파악했으며, 창씨개명한 개인들의 토지를 후손들이 상속받게 하는 방식으로 일본어 이름을 없앨 방침입니다.

일본인이나 일본기업 명의의 부동산은 조달청과 협의해 국가로 귀속시킬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