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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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음악선곡에 관하여..

안녕하십니까? 저는 목포대학교에 다니는 목포문화방송 라디오 애청자 입니다.
밥먹는 시간이나 저녁 여유시간에 자주 목포mbc 라디오를 청취합니다.
한가지 건의 아니 부탁을 개인적으로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방송국 홈페이지 문을 두드려 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노래선곡에 관한 건입니다.
물론 모든 방송이 어떻게 수만명의 청취자의 신청곡을 틀어 주겠습니까만은 그래도 좀더 다양하고 폭넓은 음악 장르를 선택하셔서 다양한 청취자 층의 기호에 조금이라도 귀기울여 주셨으면 합니다. 지방방송의 한계는 한곡의 노래가 일주일동안 한 프로그램에서 엄청 많이 나오고 또 묻혀 있는 좋은 노래는 전무후무 들을 수 조차 없고 신곡이 나온지 많은 시간이 지나도 방송에서는 들을 수 없고 또 너무 방송 전면에만 나오는 인기곡 위주의 선곡 정말 이게 바로 지방방송의 단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국내 가수나 그룹중에도 방송이나 매스컴에서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있지만 매니아 아니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뮤지션들일 참 많이 있다는 것은 다 알고 있는 사실아닙니까? 그런데 목포mbc라디오에서는 그런 부류의 음악 그러니까 언더 그라운드나 얼굴없는 가수들쪽의 음악은 잘 들여 주시지 않던데요.  
일례로 정오의 희망곡은 제가 가장 애청하는 프로입니다. 진행자의 부드러운 솜씨가 여는 중앙방송 못지 않는 것 같더군요. 물론 제 객관적인 견해로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한참 김범수의 하루가 인기가 있을때는 정말 정오의 희망곡에서 하루에 한번씩 나올때가 잇던군요. 일주일동안 네번정도...
아무튼 음악선곡에 있어서 청취자가 인기가수의 곡만을 선호하는 층도 많이 있지만은 또 별로 알려지지 않은 숨은 하지만 좋은 곡을 듣고 싶어하는 층도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tv에서 그렇게 보고 듣고 라디오에서 또 들을려고 하니까 정말 지겹습니다.
지방방송의 티를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많이는 아니더라도 조금은 노래선곡에 있어서 신청곡도 좋지만 별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좋은 곡 많이 찾아 내서 많이 들려주세요.
항상 좋은 방송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한 목포mbc 가족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무안 청계 목포대학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