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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미설치로 인한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 우려

목포시 영산로 620 라송센트럴5차아파트에는  800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그곳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목포석현초등학교와 목포하당중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파트가 입주한지 3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라송5차 아파트에서 청호시장 방향으로 이동하는 도로에는 인도가 없다보니 보행자들이 도로를 걸어다니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이 높으며, 옆에 위치한 대성사랑으로 아파트 주민들도 인도가 없는 도로를 함께 이용하는 상황입니다.

또한 위 구간의 도로는 도로 폭이 좁고, 2곳이나 90도 가까이 굽어져 있다 보니 차량을 운전하다 보면 보행자가 보이지 않기도 하여 사고의 위험은 더욱 높다 할 것입니다.


목포시는 라송5차아파트가 입주한 후 인도 설치를 요구하는 민원에 대해 부지가 없다는 이유만 들뿐 교통사고 예방 및 주민 안전을 위한 그 어떤 대책도 내 놓지 않은채 그대로 방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성사랑아파트 옆의  화단 부분을 활용한 인도 설치나,   석현근린공원 보행로에서 더줌마트 옆 공간을 활용해 데크를 설치하여 인도를 대체할 수 있는 방안 등이 있음에도 주민들의 의견 청취나 수렴 절차 없이 수수방관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목포 MBC에서 취재를 통해 목포시의 교통안전 대책을 살펴보고, 주민 안전 위해 요소 제거에 동참해 주시기 희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