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신안군 관공선] 연간 5억여원씩 재정부담

신안군에서 운행하는 관공선 유지비로 연간 5억여원이 소요돼 열악한 군 재정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신안군의회 지도출신 양영모의원은 신안군에서 운영중인 3척의 관공선 유지비로 연간 5억여원의 예산이 들어가고 있지만 척당 연간 평균 운행일수가 적게는 26일에서 많게는 60여일에 그치는 등 활용...

투데이 주요뉴스-1

잇따른 폭설로 피해를 입은 전남지방에서는 오늘도 군인과 공무원, 주민등 6천9백여명이 참여해 피해복구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바닷물의 이상상승으로 서남해안의 김작황이 부진을 보이는가하면 어족자원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투데이 주요뉴스-2

내년 1월에 발표될 호남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기본 계획안에 2천15년 완공과 목포까지 연장안이 포함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목포시내 대부분의 어린이집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의회감사결과 나타나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전남지방 아침기온 대부분 영하권

오늘 목포 등 전남지방은 아침 최저기온이 대부분 영하권을 보이고 있지만 기온은 어제보다 다소 상승했습니다. 지역별로는 함평 -6.5도, 영암 -5.8도, 목포 -1.6도 등 -6도에서 -1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전남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낮 최고기온은 영상 3도에서 5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

폭설피해 복구작업 오늘도 계속돼(월요일)

잇따른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지방에서는 오늘도 군인등이 동원돼 폭설피해 복구작업이 계속됩니다. 최대 피해지역인 나주시와 영암군 등에는 군병력 3천2백명과 공무원 9백60명,주민 2천4백명 등 모두 6천9백여명이 참여해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세우고 축사를 보수할 예정입니다. 한편, 전남지방은 잇따른 폭설로 어...

목포3원)어족자원까지 바뀐다

◀ＡＮＣ▶ 올 겨울 김작황이 바닷물 온도가 높게 형성되면서 부진을 면치못하고있습니다. 바닷물 수온상승등 생태계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이젠 어족자원 지도까지 바꿔야할 상황입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ＡＮＣ▶ 전국적인 김 주산지인 진도군 회동 선착장, 예년 이맘때면 물김을 가득 실은 배들과 경매 열...

벼농사 농가소득] 최저 생계비의 50%

우리나라 농가의 벼농사 소득이 최저 생계비에도 못미친다는 주장이 제기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신안군의회 증도면출신 김문수의원은 우리나라 농가당 평균 논 면적 1헥타르에서 거둬들이는 소득이 6백40여만원으로, 4인 가족 최저 생계비 '천백70여만원'의 절반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더우기 논을 임...

영산강변 자전거도로 내년 착공

전남도청 신청사 이전과 함께 박준영 도지사가 약속했던 영산강변 자전거도로가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도는 최근 행정자치부 심사결과 1등급 평가를 받아 우선 32억원의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담양호에서 남악 신도시까지 126킬로미터의 영산강변을 따라 사업비 670억원을 투입하는 자전거도로 설치 ...

호남고속철 후속작업 중요R

◀ＡＮＣ▶ 최근 노무현 대통령이 약속한 호남 고속철도의 조기 착공과 조기 완공이 실행되기 위해서는 후속작업이 필수적입니다. 새해 1월에 발표될 예정인 호남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기본 계획안에 포함되느냐가 관건입니다. 정영팔 기자 ◀ＥＮＤ▶ 지난 7일 노무현 대통령은 호남 고속철도의 조기 착공과 완공을 약속했습니...

목포 어린이집 주먹구구 운영 드러나

목포시내 어린이집이 대부분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목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관내 어린이집이 예산서와 지출결의서도 없이 예산을 집행하고 종사자 인건비를 부정하게 지급하거나 국고보조금을 부당하게 청구해 환수조치를 당하는등 고질적인 부조리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