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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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폭설로 해난사고 잇따라 발생
서해상에 몰아친 강한 눈보라로 해난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전남 흑산면 가거도 앞 해상에 피항중이던 중국어선 노영어 7195호가 높은 파도에 좌초됐지만 다행히 중국선원 5명은 바다로 탈출해 무사한 상탭니다. 이에앞서 어제 오후 6시 20분쯤에는 신안군 흑산도 북쪽 36Km 해상에서 선원 24명이 탄...
김양훈 2005년 12월 22일 -
바다도 비상!(R)-아침협의용
◀ANC▶ 폭설이 보름 넘게 계속되면서 육지뿐만 아니라 바다에서도 해상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해경과 해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목포해경 상황실, 끊임없이 전화가 빗발칩니다. EFFECT(4초) //경비정 출동시키겠습니다.// 폭설과 한파에 섬지역 응급환자 후송 요청이 두배이상...
김양훈 2005년 12월 22일 -
꽁꽁 묶였다(R)-
◀ANC▶ 밤사이 내린 폭설로 오늘 고속도로와 대부분의 시외버스 운행이 중단되는등 파행을 빚었습니다. 목포 시내도로도 시내버스와 영업용택시만 눈에 띨 뿐 시내전역이 눈속에 꽁꽁 묶였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새벽 4시 밤사이 두절됐던 도로 통제에서 풀려난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요금소 택배용 일부 대형화물트...
2005년 12월 22일 -
수정)일부노선 고속버스 이틀째 운행 중단(최종)
폭설로 전남지역 일부 버스노선이 이틀째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운행이 중단됐던 목포에서 광주와 서울방면 등을 오가는 고속버스는 오늘 오전부터 재개됐으나 운행시간 간격을 늦춰 파행운행되고 있고 목포에서 순천,완도,신안 지도,전북 전주를 오가는 직행버스와 영암,함평,무안구간의 농어촌버스는 이틀째 ...
박영훈 2005년 12월 22일 -
서해안고속도로 통행량 급감-대체
폭설이 내리면서 서해안고속도로 차량 통행량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20분까지 동군산에서 목포까지 차량 진입이 통제된 서해안고속도로 목포영업소의 진출입 차량은 오늘 오후 6시까지 3천4백여여대로 지난 주 같은 시간대의 30%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후부터는 길 옆으로 쌓아둔 눈을 ...
2005년 12월 22일 -
목포2원)폭설.한파 대비 이렇게
◀ANC▶ 비를 뿌리듯 쏟아지는 폭설과 강풍을 동반한 한파에 갖가지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폭설과 한파 대비요령을 고익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한치앞을 분간할 수없을 정도로 내리는 폭설에 큰 부담을 느끼지않을수없는 운전자들. 미끄러운 길에서 수동변속 차량은 2단기어에 반 클러치를 사용하...
2005년 12월 22일 -
폭설로 광주*전남 120여개 업체 피해
폭설로 중소기업체들의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지금까지 126개 업체에서 146억여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조사가 끝나면 피해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중기청은 폭설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경영정상화를 위해 600억원을 재해정책자금...
박영훈 2005년 12월 22일 -
수정)폭설피해기업 특별운전자금 지원
폭설피해를 입은 광주전남 기업들에게 4백억원의 특별운전자금이 지원됩니다 한국은행 목포본부는 폭설피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7억원 한도에서 운전자금 대출금의 60%를 연리 2%의 저리에 최장 2년간 지원하는 조건으로 내년 1월20일까지 신청을 받아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돕기로했습니다
2005년 12월 22일 -
폭설*강풍 주택,건물 피해도 잇따라
강풍을 동반한 폭설로 인한 주택 피해가 속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 목포시 온금동 48살 허모씨의 주택 강판 지붕이 강풍에 날라가 이웃에 있는 4개 주택을 덮쳤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에앞서 오후 3시쯤 진도군 지산면 가치리 58살 정모씨의 조립식 주택이 강풍에 붕괴됐습니다. 또...
박영훈 2005년 12월 22일 -
특별재난지역 선포 군민 서명운동
영암군민 만3천여 명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하는 군민서명서를 제출했습니다. 영암군민들은 지난 2003년 태풍 매미때와 2004년 3월 폭설때 특별지원한 사례를 들어 폭설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재기할 수 있는 특단의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영암군민들은 추곡수매제 폐지 등으로 쌀값이 폭락해 대체작목으로 전환했으나 ...
2005년 1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