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복구장비 부족(r)-서울용

◀ＡＮＣ▶ 기록적인 폭설이 그친 전남지방에서는 오늘부터 또 다시 복구 작업이 재개됐습니다. 하지만, 많은 인력이 동원됐지만 복구장비가 턱없이 부족해 피해농민들의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폭설과 강풍에 무너진 비닐하우스가 앙상한 철재 구조물 뼈대만 남아 있습니다. 군병력이 도...

전남도 폭설 추정피해액 3천억원 육박 할 듯

보름이상 계속된 기록적인 폭설로 광주.전남의 농산분야 피해액이 3천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전남의 잠정 피해액은 시설피해만 천 665억원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오이와 시금치 등 과채류의 수확시기 등이 일정치 않아 액수산정이 쉽지 않지만 작물피해가 시설피해액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습...

도지사 작물피해 추정지시 실무진 곤혹

최근 폭설피해현장에 여당관계자들만 오지 않았다는 식의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던 박준영 도지사가 이번에는 폭설에 따른 작물피해액의 추정치를 산정하라는 특별지시를 내린 것과 관련해 실무부서에서 크게 고심하는 모습입니다. 이는 농작물의 경우 크기와 수확시기 등에 따라 산정이 어려워 재해대책법에 조차 피해규모...

농산물시장 기능마비-협의용

◀ＡＮＣ▶ 호남지역에 사상 유례가없는 장기 폭설로 농산물 가격 폭등사태를 넘어 시장기능이 사실상 마비됐습니다 눈이 더이상 오지않는다면 다음주부터나 시장기능이 회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평소 같으면 상인과 손님들로 북적돼야할 농산물 도매시장에 썰렁한 기운만 가득합니다 각종...

재난총괄 허둥지둥(R)

◀ＡＮＣ▶ 이번 폭설대란으로 시군 재난대책 상황실은 밤샘 비상근무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재난 종합시스템이 갖춰지지않아 재때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는등 문제점도 드러났습니다. 장용기기자 ◀ＥＮＤ▶ 폭설과 강풍을 동반한 지난21일 저녁 목포시내는 한치 앞을 보기 힘들 정도로 거센 눈보라가 몰아쳤습니다. 목포시는 ...

경남도,전남 폭설피해복구 지원

경남도는 오는 26일부터 사흘동안 도청과 소방본부 공무원 320명을 피해가 가장 큰 전남나주시 일원에 파견해 파손된 시설하우스와 축사에 대한 보수작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경남도는 지난 12일에도 직원 320명을 나주시 남평읍 평산리 등지에 보내 나흘동안 시설하우스와 축사 7천여평의 복구를 지원하고 나주시와 자매...

함평군 전직원 폭설 종합 대책

함평군은 오늘부터 전 직원이 출근하지 않고 피해 현지에서 종합적인 복구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함평군은 전 공무원을 마을별로 파견해 긴급한 지역의 제설작업과 혼자 사는 노인 등 노약자 가구를 찾아 가장 필요한 지원 내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피해현장도 확인하는 등 오늘부터 피해조사와 복구 등 종합...

폭설 장기화로 병.의원 환자 급감

20일동안 이어진 폭설로 전남서남부지역 병의원을 찾는 환자가 급감했습니다 목포등 전남서남권 의료기관에따르면 지난 4일부터 거의 쉼없이 계속된 폭설과 한파로 외래환자의 경우 진료과목에따라 평균 30%에서 최고 절반가량 감소했습니다 특히 각종 의심질환때문에 사전에 잡혀졌던 예약검진은 거의 대부분이 취소되고, ...

폭설기간동안 광주.전남 교통사고 큰폭 감소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계속된 폭설기간동안 광주.전남에서는 모두 40건의 교통사고가 접수돼 61명이 다쳤지만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43건보다 72%가 줄어든 것으로 결빙 등 열악한 도로사정으로 운전자들이 차량운행을 자제한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송년기획-토요일 아침]출발 성공적(R)

◀ＡＮＣ▶ 2005년 한해를 돌아보는 송년기획 순섭니다. 오늘은 개장 1년만에 백50만톤의 각종화물을 처리하는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목포신항을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동북아를 향해 열린 항구를 기치로 개장한 목포신항,, 1단계 사업으로 2개 선석이 우선 완공돼 양곡과 다목적 부두로 활용되고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