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민주당 목포시의원, 의장후보 선출방식 놓고 이견

민주당 목포시의원 당선인들이 의장 후보 선출 방식을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목포시의원 당선인 17명은 오늘(29) 목포시의회에서 회의를 열고 합의추대 방식과 경선 방식을 놓고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다음 달 4일과 5일 목포시의회 12대 전반기 의장 후보자 등록이 예정된 가운데, ...

'신청만 하면 승인' 허술한 체험학습(R)

◀ＡＮＣ▶ 조 양은 미등교가 잦았지만 학교는 이상징후를 놓쳤다는 소식, 앞서 전해드렸는데요. 교육당국의 안일한 대응은 또 있었습니다. 부모에게 학교의 교육과정을 대신 맡기는 체험학습 신청 승인 절차가 엉터리였습니다. 이 소식은 양정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조 양의 어머니는 지난달 17일 학교...

실종 일가족 차량서 3명 숨진 채 발견(R)

◀ＡＮＣ▶ 제주도로 농촌 체험을 간다던 조 양 일가족의 차량이 오늘(29) 완도에서 인양됐는데 차량 안에서는 시신 3구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이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에 나선지 일주일 만입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크레인에 매달린 승용차가 뒤집힌 채 물 위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완도에...

물때표, 수면제, 가상화폐 검색했었다(R)

◀ＡＮＣ▶ 완도에서 실종됐던 조 모 양의 아버지가 바다 밀물과 썰물의 시기를 미리 인터넷으로 검색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수면제와 가상화폐도 찾아봤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실종됐던 조 씨 가족들이 전남 완도군 명사십리해수욕장 주변 숙소를 나섰던 건 지난달...

전남 코로나 속에서도 전지훈련지로 인기

코로나 19 사태에도 전남이 전지훈련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여름철과 지난 겨울 전남을 찾은 전지훈련 선수단이 1천40개 팀, 연인원 20만2천여 명으로 일년 전보다 13만여 명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군별로는 해남과 강진, 광양, 여수, 구례 순이었습니다.

'마른 장마'에 가뭄 해결 역부족 (R)

◀ＡＮＣ▶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가 내리는 중부지방과 달리 전남지역은 한차례 비가 내린 후 연일 흐린 날씨만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마른 장마가 이어지면서 전남 최대 규모인 주암댐의 저수율이 25% 수준에 그치면서 가뭄이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ＶＣＲ▶ 전남 전역에 농업용수와 공업용수,...

전남도, 무안공항 항공사 재정지원 확대

전라남도가 무안공항에 취항한 항공사에 재정 지원을 확대했습니다. 정기 국제선은 최대 5천만 원이던 손실보상금을 1억 원으로, 국내선은 5천만 원으로 두 배 늘렸고 부정기 노선에도 국제선은 편당 2백만 원, 국내선은 50만 원을 한시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무안공항은 다음 달부터 베트남 다낭, 태국 방콕 정기노...

김영록 지사, 국힘 반도체특위 자문위원 활동

김영록 전남지사가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합니다. 반도체 특위 자문위원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의 정책통인 김준하 광주과학기술원 교수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상일 용인시장 등도 참여했습니다. 김영록지사가 반도체 특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면 민선 8기 광주 ...

"전남 노동자 38% 임금명세서 못받았다"

식당과 편의점, 주유소 등에서 일하는 전남지역 노동자 대부분이 법적 의무화된 임금명세서를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노동권익센터가 도내 취약 계층 노동자와 사용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11월부터 교부가 의무화된 임금명세서를 노동자는 38%가 못받았다고 응답했고 사용자는 68%가 지급...

해남진도축협 조합원 한마음 전이용대회 열려

해남진도축협이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조합원 한마음 전이용대회를 열고 축산농민들의 노고를 위로했습니다. 코로나 19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해남진도 축협 조합원과 지역기관 사회단체 회원 등 천5백명이 참가해 우수농가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경품행사 등이 이어졌습니다. 해남진도축협은 총자산 2천백8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