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전남 환경미화원 20%.. 매년 2번 이상 부상 경험

전남지역 환경미화원 10명 가운데 2명은 매년 2번 이상 다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노동권익센터 실태조사에 응답한 전남지역 환경미화원 330여명 가운데 일을 하다가 다치거나 사고를 당한 비율은 26.3%에 달했으며 사고 경험 횟수는 연평균 2회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많이 경험한 사고 유형은 날카로운 ...

목포수협, 수도권 3호점인 '강남수서지점' 개점

목포수협이 서울 강남구에 강남수서지점을 개설했습니다. 목포수협은 기존의 서울 독립문지점과 보라매지점에서 현재까지 여,수신고 5천2백억원 규모로 성장하였으며, 수도권 3호점인 강남수서지점을 개설함으로써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성장동력을 구축하게 됐습니다.

'고교 실습생 사망사고' 요트업체 대표 항소심서 집행유예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고교 실습생을 숨지게 한 요트업체 대표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3부는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요트업체 대표 49살 A씨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현장 실습을 나온 ...

완도군, 제62회 전남체전 조직위 구성

완도군은 내년 5월 개최 예정인 제62회 전남체전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대회 개최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완도군 전남체전 조직위원회는 체육관계자 등 133명으로 구성됐으며, 조직위원장은 신우철 완도군수가 맡았습니다. 내년 5월 완도군 일원에서 개최예정인 제62회 전남체전은 24개 종목에서 2만여명의 선수단이 ...

함평군 사방사업 조기 완료..산림재해 예방 총력전

함평군은 최근 사업비 9억원을 들여 사방댐 4곳과 계류 보전시설 1곳을 설치하는 등 장마철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시설 공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또 산사태 취약지역 66곳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산림재해 예방과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활동에 나섰습니다.

보행자 우선도로 올해 목포 등 3곳 추가 지정

전라남도가 도민 안전을 위해 보행자 우선도로를 확대합니다. 전라남도는 광양 시내 2곳에서 시범 시행중인 보행자 우선도로를 올해 목포와 순천, 구례에 각각 1개소씩 추가 지정하고 점차적으로 도내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는 좁은 도로를 대상으로 한 보행자 우선도로는 보행자가 도로 ...

박스형 교통단속 부스 '내부는 텅텅'(R)

◀ＡＮＣ▶ 요즘 차를 운전하고 가다보면 도로 한 쪽에 설치된 교통단속 부스를 쉽게 볼 수 있는데요 그런데 카메라가 없이 비어 있는 경우도 많고 관리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습니다. 양정은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목포의 한 왕복 8차선 도로입니다. 도로 한쪽에 교통단속 박스가 눈에 띕니다. 그런데 박스 안은 텅 ...

폭염 특보 속에 해수욕장 속속 개장(R)

◀ＡＮＣ▶ 전남지역에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해수욕장에는 더위를 피해 벌써 피서객들이 몰리고 있는데 가축폐사와 온열질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뜨거운 태양 아래 시원한 파도가 출렁입니다. 이번 주말 개장을 앞둔 해수욕장에는 벌써부터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

전남 지방세 체납자 수입 물품도 압류 조치

전라남도가 지방세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 해외여행이나 해외직구로 구입한 고가의 명품을 세관에서 즉시 압류 조치하도록 관세청에 체납 처분을 위탁했습니다. 대상 체납자는 지난해 명단을 공개한 고액 상습 체납자 294명이며 이들의 체납액은 백37억 원에 달합니다.

신안 홍도서 내일부터 '섬 원추리 축제' 개최

신안군 홍도에서 내일부터 17일까지 '섬 원추리 축제'가 열립니다.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홍도 섬 원추리 축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홍도 1구와 2구 마을의 육상 포토존과 홍도 해안선을 따라 피어난 원추리 꽃을 배경으로 진행됩니다. 신안군 홍도는 지난 1965년에 천연기념물 제170호로 지정됐으며, 198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