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발견>

지난 3월,

영등철 대물 감성돔을 안겨줬던 낚시의 메카!

갯바위 낚시꾼들에겐 꿈의 섬으로 불리는
추자도를 다시 찾았습니다

묘한 매력을 가진 오늘의 대상어는

까만 줄무늬가 매력적인 돌돔!

산란을 위해 몸집을 키워 

낚시꾼들을 설레게 하는 이 계절의 돌돔 낚시!

돌돔 인생고기를 찾아 떠나는

돌돔 낚시꾼들의 낚시 여정 함께 만나봅니다.

<갯마을 갯사람>

20년 전,

인적 없는 외딴 바닷가에 한 남자가 들어왔습니다.

건강을 잃고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까 고민하던 시기

그 답으로 떠올린 게 자연 그대로를 간직한 섬으로 돌아가는 것이었지요.

나이 50에 과감하게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나 홀로 섬살이에 도전한 남자!

고향도 아니고, 연고도 없는

바다 건너 이 작은 섬에 어떤 매력이 있었을까요?

무엇이 그를 여기까지 이끌었던 걸까요?

누구의 아버지, 누구의 남편,

누구의 직장동료 말고

나의 삶, 나의 낙원을 꿈꾸며 섬에 들어왔습니다.

손영일 씨의 자월도 라이프 함께 만나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