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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회 초도 아낙들의 봄 마중 / 내게 주어진 임무 마산 한성복집 [2023.03.19 방송]
<갯마을 갯사람>
움츠렸던 생명이 피어나는 봄의 문턱에,
봄이 가장 먼저 고개를 내미는 곳은
따뜻한 남쪽 섬마을.
바다에도 매섭던 겨울 파도는 조금씩 물러나고,
봄이 찾아오는 중입니다.
여수 초도 아낙들의 즐거운 봄 마중, 지금 시작합니다~
<인생노포>
역경의 시간도 견디고, 지나면 약이 된다는 것을,
주인장은 독성을 거르면 ‘복’이 되는 ‘복어’를 통해 배웠습니다!
복국 한 그릇에는 몸이 닳도록 일하는 거 말고는
자식들에게 사랑을 전할 방법을 몰랐던,
주인장의 ‘세월’이 담겨있죠.
강한 모성애로 자식들을 먹이고 입힌
어머니의 삶이 담긴 한 그릇,
인생노포, 열두 번째 이야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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