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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회 작은 섬 노도에 사는법 노도 김백만씨, 오늘의 식탁을 소개합니다 전주 세은이네 [2023.02.26 방송]

<갯마을 갯사람>

‘바람’처럼 섬을 떠났던 남자는 다시 ‘밀물’처럼 바다로 돌아왔습니다. 

사실 혼자였다면 쉽지 않았을 겁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내가 가는 길을 묵묵히 지켜봐 주는 한 사람, 아버지가 없었다면 말이지요. 

시간 가는 게 아까울 만큼 소중한 아버지와의 일상! 고향 섬 노도에서 펼쳐나가는 그의 이야기, 만나보실래요?^^



<인생노포>

오늘은 어떤 메뉴가 나올까. ‘궁금함’과 ‘기대감’을 주는 식당! 

정해진 메뉴는 없습니다. 주인장이 내놓는 음식이 곧, 그날의 메뉴가 되는 셈이죠.

‘맛’ 좀 안다는 전주에서 30년 가까운 시간 동안 묵묵히 자리 잡아온 식당!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전주의 노포’ 

그 식탁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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