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갯사람> 

한때는 북적였던 섬이지만 이제는 무인도가 돼버린 신안의 섬, 갈도.

이곳이 고향인 권회조씨는 봄이 되면 섬으로 들어와 고향을 가꾸곤 하는데요. 

봄을 맞아 돌아온 갈도는 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갈도에서 보내는 그의 하루를 만나봅니다. 

<인생노포> 

뿌리를 잃어버린 이들에게

위로가 되어준 음식, 묵직한 내공이 담긴 냉면 한 그릇,

인생 노포, 열아홉 번째 이야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