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초도를 지나

이번엔 기점소악도로 떠난 두 남자들.

그리고 나타난 새로운 출연자!

신안 기점소악도를 지금의 '순례자의 섬'으로 만든

윤미숙 대표와 함께 떠나는 기점소악도!

순례자의 섬의 시작, 그 이야기를  지금 시작합니다

섬 사람에게 섬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섬에서 태어났고,

인생의 황금기를 모두 보내며

뿌리를 내린 곳

섬은 이들의 세계였고,

바다는 곧 운명이었습니다.

거친 파도와 바람에 맞서

홍도를 지키며 살아온

홍도 토박이 윤태선, 이옥자 부부의

섬 살이 이야기를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