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대표적인 겨울채소인 대파의
산지 거래가 부진해 재배농민들이 울상입니다.
신안지역 대파주산지인 임자와 자은면등지에는
예년같으면 하루 50차 정도씩 대파 출하가
이뤄졌으나 올해는 대여섯차에 그치고
있습니다.
밭떼기 거래도 거의 끊긴 가운데
일부 거래가격도 평당 4천원에서 4천5백원에
불과해 생산비에도 미치지못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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