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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양식장 단전피해 '92억원' 공식집계

입력 2006-12-04 22:05:30 수정 2006-12-04 22:05:30 조회수 0

지난 8월 신안군 암태면 해역에서 크레인선에 의한 전선 파손과 단전사태로 모두 92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습니다.

목포대 갯벌연구소가 피해 조사용역과
감정평가를 벌인 결과 새우와 꽃게등
양식장 종묘대와 사료비,기대 수익등을 따져
피해액이 92억원에 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신안군과 피해주민들은 조사결과를 근거로
한전측에게 피해 배상협의를 요청하고
피해어민들에겐 우선 4억3천만원의 지방비를
확보해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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