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이 다가오면서 서남해 대표 보양식인
민어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신안군수협에 따르면
지난해 31톤에 그쳤던 민어 조업량이
올해 현재까지 121톤을 웃돌며
올 2월부터 평균 경매 가격은 1킬로그램에
1만 3천원 대로 약세를 보여왔지만,
7월에는 평균 3만 3천원 선을 웃돌고 있습니다.
7월 들어서는
지난 1일 경매에서는 1kg에 4만 1천원,
8일에는 평균 4만5천 원을 기록하는 등
본격 성수철을 맞아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