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도시 위원회 심의를 남겨둔 무안 기업도시 한중국제산업단지의 국내 자본금이
오늘 오후까지 모두 납입돼
심의통과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무안군은 오늘
국내 출자자로 참여하고 있는 주식회사
낙원측이 출자금 24억천여만원을 납입함에 따라
국내자본금 7백43억여원이 모두 완납됐고
중국측이 나머지 출자금 76억여원을 계약대로
42시간 안에 납입하면 출자금 조성이
완료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토해양부가 국무총리 산하 기업도시
심의 위원회의 일정을 조정하고 있는 가운데
서류심사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심의 통과는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중국제산업단지는 무안읍과 청계, 현경면
일대 17제곱킬로미터에 1조6천억원을 들여
차이나시티 등을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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