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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살길은?

김양훈 기자 입력 2004-01-07 13:43:09 수정 2004-01-07 13:43:09 조회수 0

◀ANC▶

지원율 감소로 위기에 처한 지방대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대학 스스로의 구조조정과 근본적인 교육정책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올해 8백 7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 이 대학은 천 8백여명이 지원에 평균 2점 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전남지역 대학들의 미등록률은 25점 4퍼센트.

학생 4명가운데 1명이 등록을 하지 않았습니다.

대학에서 뽑으려 하는 학생수보다 수험생들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지방대 위기의 또다른 이유는 한 대학에서
인기학과를 만들면 우후죽순처럼 타 대학에서도 같은 학과를 개설하기 때문입니다.

◀INT▶ 김형만
우후죽순처럼 학과개설..///

이때문에 각 대학들은 신입생 유치를 위해
수도권에 분교 설립을 검토하고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INT▶ 김기선
지방대에게 유동성을 교육부에서 줬으면..//

◀INT▶ 안병권
해외연수기회를 제공하는등..///

S/U 위기를 맞고 있는 지방대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대학 스스로의 변화와 수도권
위주의 정부교육정책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
대학 관계자들의 한결같은 지적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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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훈
김양훈 yhkim@mokpombc.co.kr

출입 : 전남도청 1진, 도의회, 영암군, 무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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