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학교 5대 총장 선거를 놓고 직원들이 투표 참여권을 요구하며 내일부터 집단 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목포대 발전을 위한 직원 공동대책위'는
오늘오후 열린 전체 교수회의에서
당초 1인1표제와 직원 참여율 25%에서
직원참여율 12%의 김웅배 총장의 중재안으로
대폭 양보했는데도 직원 참여 요구안이
부결된 데 대해 실망스러움을 나타내고
내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정해
내년도 신입생모집등 학사일정에 차질이
우려되고있습니다.
목포대 총장 선거는 오는 20일 치러질
예정이며,5명의 후보자가 출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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