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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년만의 최대 폭설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호남지역을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는 요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VCR▶
지난 4일 폭설피해를 본 광주,전남북지역
잠정 피해액이 이백억원을 훨씬 넘어섰습니다.
시군별로 아직 제대로 집계가 이뤄지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피해액 집계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INT▶ 신태욱 방재담당
*전남도청 재난민방위과*
"아직 제대로 파악이 안되고 있다..."
이처럼 피해규모가 커지면서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기자회견을 갖고
피해가 심각한데도 실태파악이 늦어지고
있다며
신속한 복구와 긴급지원을 촉구했습니다.
◀INT▶ 최인기
*민주당 재해대책특별위원장*
"실태조사와 복구지원,항구 대책 마련..."
전남도의회소속 의원들도 그렇잖아도
쌀값하락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이 이번 피해로 더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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